2017년 2월 고창 선운산

-선운산에는 선운산이 없다...그저 능선을 따라 오를 뿐이다. 도솔천 계곡을 끼고 도는 제1등산로(좌측)가 선운산의 비경을 품고 오붓하고 아름다운 산길이다(광주의 산꾼들에게 추천함)

*2017. 2. 18(토) 8:30-

*코스 : 선운사-장사송-도솔암-용문굴-낙조대-천마봉(284m)-배맨바위-청룡산(314m)-쥐바위-국기봉(314m)-사자바위-투구바위-도솔제-도솔제쉽터-선운사

선운사-도솔암 사이의 진흥굴과 장사송(600년)... 옛날 이곳 지명이 장사현이었다한다

도솔암 미륵불앞에서....미륵은 來世에 세상을 구원하는 부처님이시다. 명치 부분에 세상을 구원하는

비결록을 갖고계신데...1893년 겨울 동학접주 손화중이 가져갔다한다(1894년초 갑오동학혁명)

지난 봄에 지난 용문굴 사진...

서산 낙조대에서 시산제를 마치고....낙조대는 해넘이를 넘어서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곳이다

낙조대와 나란히 있는 천마봉...아름다운 도솔천을 전망하는 명소이다

옛날에 배를 맷다는 배맨바위....여기까지 바닷물이 들어 왔다고....

청룡산 정상에서 잠간 쉬면서....

멀리서 보면 쥐 대가리 처럼 생겼다하여 쥐바위 이다...줄을타고 바위를 넘어 가는 길이 있고 여기서 도솔천 골짜기 등산로가 시작된다

사자바위 내리막길...

사자바위 내리막길....위험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