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단체알림) 광주우리산악회-경남거창 비계산,의상봉

산악연맹 작성 2,632 조회
작성일 2009.11.04 23:00

개요: 비계산
높이 1,126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두무산·오도산.의상봉 등이 있다. 예전에는 우두산(牛頭山)이라 불렀다.
능선은 날카롭게 사방으로 뻗어 전사면이 급경사를 이룬다. 동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가야천의 지류인 산천으로 흘러들고,
서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가천의 지류인 고견천으로 흘러든다. 거대한 암봉이 노출되어 있고, 곳곳에 발달한 암벽이 장대하다.
산 정상의 서남쪽 아래에 위치한 바람굴[風穴]은 지층변화시 암반이 겹쳐 이루어진 동굴로 10여 명이 대피할 수 있으며,
지굴을 포함한 전장이 200m 가량 된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발달했으며 잡목이 울창하다.
남서쪽 산록에는 소규모의 저수지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고, 일대에는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도리육교-쌍무덤-주능선-정상-뒷들재-수월리-가조면사무소, 수월리저수지-능선-정상, 나부골-동남쪽 계곡-정상으로 각각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가야산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다. 거창읍에서 가조면까지 버스가 운행되며,
남쪽으로는 88 올림픽 고속도로가 지난다.

우두산
가야산 국립공원하면 먼저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을 떠 올리지만 그 남쪽의 우두산 또한 가야산 국립공원지역에 속해 있는 바위가
멋있는 산이다. 이 우두산은 지금에야 그렇게 부르지만 과거엔 별유산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산림청 홈페이지인 '숲에온'에 보니
별유산은 산세의 수려함은 덕유산을 닮고, 골짜기와 기암의 조화는 뭍명산 못지 않다고... 우두산, 의상봉이라고도 불린다고,
그리고 우두산은 일본 개국신화와 관련된 전설의 산이며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참선을 한 곳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을 빌려왔다고 적고있다. 그리고 국립공원측은 의상봉 남쪽 고견사 일원과 남동쪽 비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일원도
공원지역에 포함시키려하고 있으나 거창군의 반대로 현재 의상봉 동쪽 일원만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고...

1. 산행지:경남 거창 비계산,의상봉
2. 산행일자:2009년11월08일 일요일
3. 출발장소&시간:무각사7시40분(홈플러스8시00분)
4. 산행코스: A코스:큰재-비계산-뒷들재-1,093봉-노르재-마장재-별유산(1,046)-의상봉-고견사-견암폭포-주차장.
B코스:큰재-비계산-뒷들재-1,093봉-노르재-마장재-견암폭포-주차장.
5.산행거리및시간:약12.5km 6시간00분 소요 B코스:4시간30분
6.산행경비:카페공지
7.여행시간:편도 약2시간
8 .준비사항:중식,간식많이,식수,여벌옷 방수성의류(오버트라우저)기타 간식및 비상약품

회 장 : 한마음 ☎011-624-0783 총무:뚱이 ☎010-3605-8507
산행대장 : 산조아 ☎010-4909-1589
"산행후 목욕합니다.목욕용품 준비요망(목욕비 개인부담)
별유산,의상봉 산행지도 클릭!!!

"산행 신청은 신속 취소는 에티켓"